Rough Dancer and the Cyclical Night라는 긴 타이틀과...
Tango Apasionado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앨범...

앨범 자켓을 펼치면...
사진이 이어지는데...
스캐너 크기를 넘어버려서... 그냥 한면만 올렸다...

CD가 첨에 왔을때 놀란건...
보통 CD케이스의 겉면에 테이프로 부착되어있는...
도난방지 장치가...
CD케이스의 안...
그것도... 케이스 뒷면을 뜯어야 빼낼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었다는건데...
케이스를 뜯어서 떼어내려고 하니깐... 안떼어진다...

Piazzolla.org에서...
강력히 추천하는 음반들중 하나였는데...

뭐랄까... 흥겹게 듣기엔... 다소 무거운...
비장함이 느껴지는 음반이다...

흥미로운건... 이제껏 탱고연주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색소폰이 등장한다는건데...
귀에 익지 않아 낯설어서인지...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