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찾은 김녕 해수욕장.

맑은 날씨덕에 파란 하늘을 볼수 있었지만, 사흘동안 이런 하늘은 이날이 유일했다.

 

 

77mm짜리 CPL필터 하나 사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구만.

썬글라스로 어떻게 해볼까 했으나, 실패...

 

약간은 더운듯하 날씨였지만,

바람은 시원...

 

해안가의 풍차지대

 

저녁식사를 하고 중문의 롯데호텔을 찾았다.

 

분위기 좋은 야외부페식당은 사람이 가득해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들어갈수 있었고...

 

분위기 좋고~

 

야외 라이브카페에서 시원한 하이네켄 드래프트 비어 한잔...

 

사진으로만 보던 항몽순의비...

이것 말고는 볼게 없었다는...

 

잘 지어놓은 개끗한 경기장

일년에 몇번이나 사용할까?

 

 

산굼부리에서 바라본 한라산.

도착 당일 잠깐과, 월요일 오전 잠깐을 제외하곤,

끝내 모습을 볼수 없었던...

 

깨끗하게 잔디가 정돈되어 있는 산굼부리 정상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냥 내리는게 아니라 쏟아져서, 앞이 보이지 않아 근처에 있는 비자림 주차장에 차를 잠시 세워두고,

비가 잠잠해지길 기다렸다.

 

만장굴

여러번 가본곳이지만, 이번에 처음가봤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낯설고 새로운 모습이었다.

 

셋째날 성산 일출봉

비바람이 몰아치는 중국인들로 가득한 성산 일출봉에서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온통 중국인들 뿐

 

중국인, 중국인...

 

우비입고 있는 사람은 모두 중국사람들...

 

설록차 전시관이 있는 오설록

 

 

지나가는 젊은 처자

 

수월봉 입구에서 바라본 한라산

'내일은 비가 그치기를'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끝내 그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영근이 만나러 제주시로 향하는 길,

몇년만에 본 무지갠지...

 

마지막날 성판악 오르는 길

안개가 자욱해서 상향등을 올렸는데도 앞이 잘 보이질 않았다.

이번 휴가 최대의 이벤트라 할 수 있었던 한라산 등반은,

결국 무산되었다.

산을 내려오니 호우주의보도 내리고...

 

비행기 시간을 당기고 한라산 한바퀴 돌다가,

 비자림을 가로지르는 1112번 지방도 옆에 차를 세우고

 

비는 내리고 안개는 자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