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능산리 고분군
날씨가 좋은데다가, 한낮에도 달이 떠있어서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던곳.
이 근처에서, 백대금동대향로가 발굴되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우리 문화재중 하나...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된다.

 

능산리 고분군 아래쪽엔 억새가 자라고 있어서,
길을 가던 관광객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곤 하더군.

 

부소 산성을 오르던 중...
부소 산성에 들어간 후, 한참을 걸어 올라가면 낙화암이 나온다.

 

낙화암에서 바라본 백마강

 

동생 말을 빌리자면, 이곳에서 삼천명이 떨어지려면,
한참동안 줄을 서서 기다렸을 거라고...
신기하게도, 절벽의 돌이 붉은 빛을 띠고 있었다.

 

 

우리문화재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걸 꼽으라면,

백제 금동 대향로를 꼽을수 있는데, 그 진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

바로 이 국립부여박물관이다.

불이 꺼진 전시실 한가운데에 전시되어 있는 백제 금동 대향로를 보면,

온몸으로 전율을 느낄 정도인데,

마침 사람이 없어서, 한참동안 그 방에 머무르다 나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