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여름 사진반 출사는 반이상이 야간에 이루어졌다.

낮에 모여서, 서클룸에서 이런저런 이야길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가,

조금 시원해지는 저녁무렵 길을 나서곤 했으니...

 

남산타워 밑, 전망대의 난간에 매달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장시간 노출을 주는게 그때는 참 재미있었다.